지난 2007년 12월 29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는 120 여명의 직원과 80여명의 가족분들이 함께 어우러진 2007 UP.GO 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 되었습니다.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발전과 풍성한 수확을 거둔 2007년을 아쉽지만 기쁘게 보내게 해준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1부 행사에서는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급자 발표와 한해 동안 UP.GO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습니다. UP.GO 전 직원의 축하와 기대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고, 특히 올해의 MVP - UP.GO人상은 현란한 팡파레와 폭축을 받으며 지난 수년간 묵묵히 생산팀을 이끌어온 김장백팀장에게 돌아갔습니다. 주는이, 받는이, 지켜보는이 모두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1부 행사후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최고급 요리가 UP.GO가족 모두의 입을 행복하게 해주었고, 이어진 2부 행사는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드럼캣의 심장을 두드리는 북소리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UP.GO인들이 모두 하나 되어 열심히 준비한 장기자랑시간이 계속되었습니다. 각 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의 번뜩이는 재치와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준비한 장기자랑에 회장님께선 결국 우승팀을 가리지 못하고 참가팀 전원에게 큰 상금을 선물하셨습니다. 어설픈 아마츄어들의 즐거운 학예회가 끝나고, 초대가수 JK 김동욱에 이어 에카의 엔딩 무대까지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이 빠르게 흘러갔습니다.

모두 함께해서 더 의미있었던 2007년 UP.GO 송년의 밤.
어제 보다 더 나은 내일을... 하루 하루 더 발전해 나아가는 UP.GO의 2008년이 기대됩니다.

<2007 UP.GO 송년회의 이모저모>